요리 3

집에서 수제 베이컨 만들기 첫 도전

아마.. 제가 만들어본 음식중에 가장 시간이 오래걸린 건 식혜였던것 같습니다. 뭐 길게도 아니고 1일 정도가 꼬박 걸린거 같습니다. 그러다 지난주쯤 집에 삼겹살 한덩이가 남아서 이걸 어떻게 해먹지 하다가 베이컨 한번 해볼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찾아봤더니.. 이거 뭐 염지만 일주일이 걸리더라는 ㅎㅎㅎ 그래도 뭐 집에 마당있을때 한번 해보자 싶어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후추 소금 마늘소금 설탕등으로 염지를 하고 냉장고안에서 꾸준히 관리를 해줬습니다. (베이컨은 아질산염이나 핑크솔트(히말라야 핑크소금이랑 다르더군요)를 반드시 포함해줘야 한다고 하던데.. 이게 시중에서 구하기도 힘들고 뭐 유해성 논란도 있어서 스킵) 고기양이 얼마 안되서.. 4일정도만 염지하고, 양념을 씻어준 뒤 키친타올로 싸서 냉장고에 다시..

하이네켄 케그 드래프트 5L

지난주 토요일 코스트코에서 업어왔습니다. 장보러갈때마다 "와 내가 언젠가는 저거 사서 한번 마셔본다!!!!" 싶었는데.. 양도 양이거니와.. 가격도 만만치가 않아서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지난주 토요일 마침 코스트코에서 할인을 하길래 얼른 업어왔습니다. 6000원 할인해서 2만9천원! 요걸 냉장고에 10시간 이상 냉장시킨뒤.. 그리고 어제 저녁 꺼냈습니다. 그리고 한번 내려봤네요 (뒤에 어수선한 주방은 ㅠ_ㅠ 무시해주시고) 으어.................. 대박입니다.. 확실히 일반 병맥이랑은 확연히 맛이 다르네요~~!!!! 뭔가 청량감이라고 하나.. 그런게 확실히 낫구요.. 하.. 표현자체를 잘 못하겠지만... 아무튼 완전 맛이 찰집니다. 한여름밤 더위를 날릴만한 아이템인거 같습니..

아시아 마트 가서 사온 갖은 양념들+얌운센

작년, 재작년 태국여행 다녀와서.. 이상하게 태국음식이 눈에 아른아른~!! 으어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음식들 파는곳을 찾아봤어요~ 드디어 발견!! 그러나.. 으어 비싸다~!! 태국에 비하면 같은 음식인데 한 7배~8배 하는 가격들 ㅠㅠ 결국 제가 해먹자~ 결심하고 오늘 아시아 마트가서 양념들 하고 소스들만 좀 사왔네요~ 그리고 그 떼샷!! 왼쪽부터 소이소스 : 간장이랑 비슷한듯 해요 고추기름 : 요건 그냥 한국마트서 산건데 은근슬쩍 끼었네요 ㅎㅎ 칠리소스 : 판타이 회사 껀데 요기께 최고 맛난듯 해요 스윗칠리소스 : 스프링 롤이나 각종 튀김류 찍어막으면 꿀맛!!! 라임쥬스 : 이름은 라임 쥬스인데.. 사실상 쥬스라기보다 농축액~!! 요리할떄 조금씩 넣어서 쓰면 상큼!! 굴소스 : 팟타이할때 필수~!!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