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야구

롯데자이언츠 KFC영감님 마허교수님 근황-롯데야 좀 나서봐라

카르젝 2019. 8. 29. 11:42
https://sports.news.naver.com/kbaxxseball/news/read.nhn?oid=025&aid=0002933308


린드블럼이 바쁜 시즌 중에도 마허 교수를 찾아간 건 그의 처지 때문이다. 마허 교수의 나이는 만 65세다. 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수 정년이 65세다. 9월 30일까지 직업을 찾지 않으면 비자가 만료돼 2주 안에 한국을 떠나야 한다. 당장은 다리 치료 때문에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지만 새 직장을 찾지 못하면 장기 체류할 수 없다. 조현호(50) 씨는 "몸이 불편해서 최근엔 면접을 보러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마허 교수는 “65세지만 나는 여전히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며 “11년 동안 살아온 한국을 떠나 롯데와 한국 야구, 그리고 KBO 프렌즈(한국에서 만난 이들을 그렇게 불렀다)를 볼 수 없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라고 했다. 린드블럼은 “롯데의 상징은 열광적인 팬이고, 교수님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교수님을 잃는다는 건 롯데 뿐 아니라 한국 야구에도 안타까울 것”이라고 

===========================

잘들 알고 계실 외국인 롯데 팬 마허교수님 근황인데요..

 이 암흑기에도 롯데를 정말로 아껴주셨던 분인데.. 이정도면 롯데에서 대외홍보 고문직으로 어떻게 고용해서 비자 좀 연장해주면 안되려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