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

발리우드 세얼간이 진짜 명작이군요

굳이 2009년 영화를 다시 얘기하는 이유는.. 제가 그제서야 봤기 때문입니다.. =_=.. 국내에서는 이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던데.. 예전부터 명작임을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170분이라는 러닝타임의 압박에 시도를 못해보고 있었는데요 팔 허리 부상겸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지라.. play 무비에서 구매해서 봤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movies/details/%EC%84%B8_%EC%96%BC%EA%B0%84%EC%9D%B4_%EA%B0%90%EB%8F%85%ED%8C%90?id=k05YqM07TbY (가격이 1200원밖에 안합니다. 영화보기 진짜 좋은 세상이네요) 사실 발리우드 특유의 맛살라는 아직 완벽히 적응은 안되지만, 이영화만큼은 과하지도 않고 딱 보기 좋더..

세상일들 2018.07.23

구글 무비 1000원 영화들 괜찮은게 많군요

구글 무비에서 YMCA 야구단을 1000원주고 처음으로 구매한 이후에.. 음 나쁘지 않네 싶어서 구글 플레이 무비를 시간될 때마다 둘러보고 있는데.. 이거 왠지 중독이 될거같습니다 ㅋㅋㅋ 1000원짜리 영화들이 괜찮은게 많아요 ㅎㅎ 사실 영화는 영화관에서! 소장은 현물로!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지라 ㅎㅎ 온라인 구매나 대여는 잘 안했었는데.. 가격이 깡패다 보니까ㅋㅋ (그것도 대여가 아닌 구매가 말이죠) 괜히 관심이 가네요 여태까지 구입한게 총 10편인데..아래와 같네요 대부분 천원씩 ㅎㅎ 커피한두잔값이면 영화를 몇편을 소장할수가 있게 되는군요 내 영화 라이브러리에 차곡차곡 쌓여가는게 뭔가 뿌듯한 느낌도 들고 배부른느낌도 듭니다 ㅎㅎ p.s 화질이 480밖에 지원안하는건줄 알았는데.. 확인해 보니 PC에..

살아가는일들 2016.07.01

[No 스포]명량 객관적 후기

명량 보고 왔네요~ 워낙 혹평이 많은지라.. 도대체 어느정도인가 보자 하고 보고왔고.. 한번 주절거려 봅니다. 1. 인물들에 대한 설명 확실히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불친절합니다. 물론 이순신장군이나 원균, 권율등에 대한 설명은 있어 무엇하겠습니까 마는..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설명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왜 이 인물이 이렇게 하고.. 왜 이 인물이 여기 있고.. 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습니다. 확실히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차기준비작인 한산도해전에서 설명하려 아껴놓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2. 극 전개 초반부 지루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확실히 늘어집니다. 굳이 이장면을 왜 넣었지? 싶은 장면도 몇 씬 있구요 차라리 이 시간에 칠천량 해전에 대한 언급이나.. 조선..

살아가는일들 2014.08.07

美영화평론가의 충고에대한 韓평론가의 시각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236248§ion_id=106&menu_id=106 1970년대 후반부터 한국영화를 보기 시작했다는 미 영화업계지 ‘버라이어티’의 수석 평론가 데릭 엘리의 인터뷰다. “한국의 영화 저널리즘은 영화산업으로부터 독립적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기자의 말에 이렇게 답하는 것이 아닌가. “안다. ‘버라이어티’에 글을 쓰는 것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정직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물론 한국에서는 비평가들이 영화산업과 모종의 합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영화 매체에 기고하는 평론가들은 정직하게 쓰지 않는다는 것인가. 비평에서 ‘정직’이..

세상일들 20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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