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야구

롯데 나종덕 당분간 투수/포수 겸업!!!

카르젝 2020. 4. 22. 15:26

https://m.news.nate.com/view/20200422n24678?issue_sq=8588


- 포수 나종덕(22·롯데 자이언츠)이 당분간 투수와 포수를 겸업할 예정
- 당장의 성과보다는 자신감 회복에 초점을 맞춘 시도
- 나종덕은 2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2군과 연습경기 4회에 구원등판
2이닝 3안타(1홈런) 2삼진 무볼넷 2실점
- 최고구속 142㎞ 무볼넷 / 제구 안정됐다는 평가
- 속구, 슬라이더, 포크, 체인지업 등 변화구 시험
- 롯데 관계자 왈
“경기장에 바람이 많이 불어 평범한 안타성 타구가 홈런이 됐다.
전반적으로 구속도 잘 나오고 괜찮았다”고 평가
- 왼팔 부상 후, 포수, 타자로서 훈련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마냥 재활만 하는 대신 공을 던지기로 결정하고, 곧장 투수로서 어깨강화훈련에 매진.
- 현재 타격 훈련과 투구 훈련 병행
- ‘전향’이라는 단어를 쓸 단계는 아니고,
2군에서 투·포수를 겸업한 뒤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이면
그때 현장과 프런트가 상의해 방향을 재설정할 예정
- 성민규 단장 왈 “투수로서 나종덕의 장점은 제구다.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떨어졌던 자신감도 회복될 것이다. 전반적인 영역에서 긍정적으로 도움될 것”
“이날이 첫 등판임에도 구속은 기대이상이었다. 이대로면 140㎞ 후반대까지는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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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단장의 의향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쪽에서 더 두각을 나타낼지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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