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정성기 선수입니다.
올시즌 초반에..정성기 선수소식이 갑자기 궁금해서...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정성기 선수의 군대 선임이라면서 지식인에 올려논 글이 있더군요..;;
군대안에서 착실히 생활하고. 군 제대후 미국으로 다시 건너갔다고.. 다시 야구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마이너리그 경기를 검색해보니.. 실제로 나오더군요..;;
그때.. 분명 싱글A였는데..기록을 한번 퍼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다시 기사로 떴네요.
현재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 더블A)에서.. 뛰고 있는 정성기 선수의 기사가..
지역신문에 떴다는 내용입니다.
2002년 동의대 졸업..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입단한 오른손 사이드암투수;
2003년 싱글A 롬에서 활약 마무리로 53경기에 등판, 18세이브와 방어율 2.16 기록하며
팀 우승;;
당시 그의 함께 팀을 이끈 선수로는 브라이언 맥캔, 제프 프랑코어;;
이들은 메이저인데..
정성기선수는 이제 더블 A;
이유(뭐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는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이듬해 귀국해서 군대를 같기때문이죠.;(과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선임이 쓴 글처럼.. 실제로 야구공은 잡아보지 못하고..;;
총만들고 군생활2년..
그렇게..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애틀랜타 스프링 컴플렉스에서 한 달간 공을 던지며 몸을 만든 후 머틀비치로 배정
싱글A서 33경기에 등판, 1패 22세이브 방어율 1.15 마크..
(제가 기록 퍼올때는 이렇게까지 좋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날라다녔군요..)
7월 15일 더블A승격후.. 다시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다..
24일 다시 승격됬다고 하는군요;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정성기는 다시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다. 10살 때부터 프로야구 선수가 꿈이었다는 그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목표를 "그저 공을 잘 던지는 것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더블A에 올라선 점에 대해 "정말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
"정성기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흥미롭다"는 보텔로 코치는 "여기에 도달하기까지 그가 겪어야 했던 과정은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며 "누구라도 정성기 같은 친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누구라도 그런 친구를 응원할 수밖에 없다"고 연민의 정을 나타냈다.
비록.. 아직 2이닝 이상도 던지기 벅찬 투수이지만..;;
어찌되었든 군대문제를.. 현역입대로 해결하고 나서..;;
다시 도전한다는 자체가. 미국쪽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나 봅니다..;;
24의 나이로 미국으로 건너가..
싱글A에서 준수한 성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유망주 소리를 들었던 선수가...
군대 갔다 와서..;; 다시 미국 진출;;
그의 앞날에.. 밝은 햇살이 비치기를 바랍니다.
p.s 운동선수에게 군대라는거.. ;;
정말 민감한 문제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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