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온지 6개월째...계속되는 근무로.. 제주도 와서도 놀러한번 못댕기다가... 여차저차 광주 친구놈 놀러와서.. 렌트카 하나 빌려서 놀러다녀왓습니다..참.. 제주도 예쁜곳 많더군요;; 아.. 내가 이런 좋은곳에서 살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그리고.. 그 중 하나 갔다온데가.. 서귀포시 야구 명예의전당..사실 처음 찾아갈때만 해도.. 박물관 같은.. 그런곳을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이건 뭐.. 흡사 대학생들 가는 수련원 같은곳에 위치해 있더군요;;바로 앞에 가서도 여기가 맞나 궁금할 정도로.. 말이죠;; 결국 입장권 파는 곳 앞에서여기가 맞냐고 확인했습니다 ㅎㅎ;그렇게.. 들어갔습니다. 입장하자 마자.. 눈에 뛴건 13회 방콕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야구선수 방문 기념 사인이병규선수 정도가 눈에 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