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손목 터널 증후군이 한번 와서 고생하다가.. 요새 또 서류업무가 슬슬 많아질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마우스 하나 구매해야겠다 싶어서 좀 알아보던중이었는데요.. 원래 버티컬 마우스도 좀 써보다가 생각보다 불편하길래..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이런 트랙볼 마우스가 있더군요 다른 트랙볼보다 편한게 일반 마우스 형태인데다가, 휠이 있다는게 크더구만요 입문용 트랙볼로 괜찮다고 해서.. 가격은 좀 쎄긴 쎼더라만 구매해버렸습니다. (모델명 : 로지텍 M570) 이러다보니 얼떨결에 모인 로지텍 키보드 마우스.. 셋 군생활 레이더 돌리는거 이후론 트랙볼 처음 써보는거같은데.. 생각보다 쉽게 적응이 잘 되네요. 아직 마우스처럼 정교하게는 안된다만.. 얼추 80~90% 수준으로는 적응되었고.. 손을 움직이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