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들어 롯데 허문회 감독이
백업 야수들을 투수로 내보내며
오늘을 포기해버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요
이 부분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네요
뭐 144경기 중에 한 두경기 전략적으로 버리고 갈 수는 있어도.
이러려면 신인 선수들 경험치를 먹여준다던지
전술을 테스트 해본다던지 이런식으로 한경기의 가치를 소중히
지불해야 하는거지..
이런식으로 무책임하게 포기해버리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뭐 한두경기 정말 팬을 위해서 화제거리를 만들수느느 있겠죠
그렇다면 왜 이대호나 손아섭처럼 스타급이 아닌
백업야수들을 쓰는건데요?
그냥 얘네들은 백업이니까 소모해도 된다는건가요?
상대타자들은 뭐가되나요?
프로야구에서 콜드게임이 없는 이유는 프로이기 때문에.
큰 점수차에서도 경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 아닌가요?
왜 소중한 프로 1경기.. 팬들의 소중한 평일저녁 3시간을
감독의 커리어 몇승을 추가하기 위해
이렇게 허투루 낭비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략적으로 시즌을 이끌어나가는건 이해를 하겠다 이겁니다.
다만 그 버리는 1게임을 포기하는 1게임이 아닌
백업선수들, 신인선수들이 발전하는 건설적인 밑거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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