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 휴재 사건을 보면서 느낀게.. 웹툰작가의 경우는 작품의 디테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 몰입도, 떡밥의 회수능력 등등 작화구성도 참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게 꾸준함이라 느껴집니다. 뭐 연재 밀린다고.. 그 작가가 게으른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디어의 고갈이나, 전반적인 스토리 점검, 재충전등을 위해서 휴재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웹툰 작가 조석은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마음의 소리가 연재시작한게 2006년 부터인데.. 때때로 조의 영역, 축구툰 등 추가적인 웹툰을 한번씩 진행하면서도.. 주2회분 마음의 소리를 단 한번도 지각 및 휴재가 없이 진행해 왔고.. 그만큼 퀄리티를 뽑아내고 있네요 물론 2011년인가요 12년인가요.. 감을 잃었다. 이제 개그칠 부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