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 삼성전 스윕직전에 터진 전준우의 쓰리런 홈런에 연이어 터진 손아섭의 솔로 홈런 아.. 1루베이스 찍자마자 그냥 베이스만 보면서 전력질주하며 들어오더군요 저런상황에서 뭐 꼭 전력질주를 하라는건 아닌데 그래도 저런 사소한 행동들이 홈팀팬들에 대한 예의같은게 되지 않나 싶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덧붙여 손아섭 마인드 역시 참 맘에 드네요 기사 좀 검색하다 봤는데 지난번 사직 홈구장 NC전에서 6-0으로 앞서가던도중 투런 친거 세레모니 한거에 대해서도 미안하다고 했더군요. 사실 NC만 만나면 꼬일대로 꼬이는 경기에 모처럼 터진 홈런포라 본인도 좋았는지.. 간단히 홈런치고 두손 번쩍 들고 홈에서 잠시 포효한거 뿐이었는데.. 뭐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그리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도 다 맘에 듭니다. 이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