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 세상에 이런일이.. 재방송하는데.. 다시 보이네요.. 경북 상주 의로운소.. 누렁이.. 평소에 자신을 돌봐주던 이웃집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그 할모니 산소에까지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고.. 돌아오는 길에.. 이웃집 할머니집에 찾아가서.. 문상까지 했다고 하는.. 거기다.. 그 후 축소에 못나가게 하려고.. 축사에 가둬놓자.. 축사를 나가려고.. 벽에.. 사방팔방 부딪혀 상처가.. 나기까지.. 참.. 신기하네요.. 어찌.. 이리.. 사람보다.. 더 사람을 위하는지.. 더군다나 오늘 본 재방송은.. 더 감동적이네요.. 그 누렁이가.. 죽기전에 모습이었는데. 너무 힘들어 꿈쩍도 못하던.. 누렁이가.... 그 옆집 할머니사진을 보여주자 말자.. 눈을 번쩍 뜨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