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들

상주 의로운 소..누렁이

카르젝 2007. 6. 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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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 세상에 이런일이.. 재방송하는데.. 다시 보이네요..

경북 상주 의로운소.. 누렁이..

평소에 자신을 돌봐주던 이웃집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그 할모니 산소에까지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고..
돌아오는 길에.. 이웃집 할머니집에 찾아가서.. 문상까지 했다고 하는..

거기다.. 그 후
축소에 못나가게 하려고.. 축사에 가둬놓자.. 축사를 나가려고..
벽에.. 사방팔방 부딪혀 상처가.. 나기까지..

참.. 신기하네요..
어찌.. 이리.. 사람보다.. 더 사람을 위하는지..

더군다나 오늘 본 재방송은.. 더 감동적이네요..
그 누렁이가.. 죽기전에 모습이었는데.
너무 힘들어 꿈쩍도 못하던.. 누렁이가....
그 옆집 할머니사진을 보여주자 말자..
눈을 번쩍 뜨더니.. 혀로 사진을 핥고.. 일어서려고.. 발버둥치던 모습이.. 참..

어쩄든.. 참.. 신기하고 감동적이네요..
문득.. 궁금하기도 하구요..
모든 동물들이.. 저렇지는 않던데.. 어떻게 저런 동물들이.. 나오는지..

p.s 찾아보니.. 기사도 있군요.. 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213&article_id=0000004729§ion_id=102&menu_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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