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donga.com/3/all/20161127/81549181/3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대표이사 교체 영업통인 김창락 롯데쇼핑 전무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 그러나 롯데야구단 사정을 잘 아는 이들의 공통된 시선은 이창원 대표의 갑작스런 퇴임에 집중 이 전 대표이사가 롯데야구단 개혁의 아이콘 같은 상징적 존재였기 때문 롯데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야구계에서는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시선도 존재 어쨌든 이 전 대표의 사임으로 가뜩이나 불투명한 롯데 야구단의 미래는 ‘시계제로’ 상태로 접어들었음. 이 전 대표는 타성에 젖었던 롯데 프런트에 줄곧 강한 쇄신을 주문 현장에 대한 프런트 개입도 차단 현장에서 요청한 투자에 대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