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롯데의 전반기에 대해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글을 체계적으로 멋지게 적지 못하니 그냥 주절주절 해볼게요 ㅎ 이해해 주세요^^ 지난해 8위에 머무르며 3년 연속 PO 진출 실패한 롯데 이종운 감독 대신 조원우 감독을 영입하고 작년 최고의 성적들을 보낸 용병 3명을 일찌감치 재계약 송꼴빠아재를 잔류시키고 손승락, 윤길현을 영입하며, 최고의 스토브리그를 보냈었던 롯데였습니다. 재미있는 투수 박한길과 최영환의 무상 영입은 덤.. 그렇게 나름 최고의 한해를 보낼거같은 롯데는.. 뭐 아시다시피 린드블럼의 충격적인 부진과 송꼴빠의 초반 부상으로 쭉쭉 미끌어져 내려갔습니다. 아두치의 부상.. 그리고 퇴출은 보너스였구요..(이런건 보너스가 필요하지 않은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일리가 린드블럼급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