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을 결심하고.. 항공권까지 다 끊어놓은 상태에서.. 글들을 검색하다가 느낀점이 있어 올려봅니다. 열심히 요 몇일을 검색해본 결과 유럽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예쁘다 멋지다와 동시에 사기꾼들 소매치기들 진짜 많다 이런 느낌이 오네요 선진국들이라고 하는데.. 경험담들 들어보면 황당스러울 정도로 소매치기가 빈번하더라구요 대충 들어본게 1. 사진 찍으려고 삼각대 세우고 하나 둘 셋! 하는데 삼각대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다는거나 2. 혹시몰라 가방에 자물쇠를 채웠는데.. 그 자물쇠 번호를 뒤에서 열심히 돌리고 있다거나.. (뭐야? 이라면 오히려 도둑들이 화낸다고..) 3. 길가다가 갑자기 칼을 들이대고 돈내놓으라고 하던가 4. 그리고 이건 실제 제 친구 얘기인데 30일짜리 여행 첫날 캐리어 2개(큰거하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