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사들 쏟아져나옵니다.
타임라인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네요
08시 40분 배가 기울기 시작(선장 별도 지시 없음)
08시 55분 제주항과 교신 "배가 넘어가니 해경 연결해달라"
09시 00분 제주항->세월호 "승객들 구조조끼 착용시키고 퇴선준비해달라"
그러나..
09시 00분 1차 안내방송 시작 : 2차사고 우려 본선내에 자리를 지켜달라 방송
“안심하세요. 움직이지 말고 방 안에서 기다리세요"
09시 06분 해경과 무선교신 "선내 방송 시스템이 고장나 안내방송 할수 없다"고 둘러 댐
09시 30분 본선내 자리를 지키라는 방송을 하라는 내용 전달
09시30분~10:00 방안에 있어라는 방송 7차례
(선장 등 주요 간부들 09시 30분에 탈출)
10시 00분 배안에 물이 가득 들어차기 시작하자, "구명조끼 입어라" 방송
10시 15분 침몰이 임박했으니 탑승객 뛰어내려라(22살 여직원의 자의적 판단)
하여간.. 이 선장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 정말.. 진짜..
이건 진짜 상식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고의..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가 아닌가 싶어요.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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