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0년 6월에 작성되었습니다.==================================== 부산에는 5일장이 몇군데 있죠.. 그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사하구에는 하단 5일장이 있습니다~ 2,7일 5일장인데요.. 사실 5일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1박2일이 흥행을 하면서 많이 알려졌긴 하지만서도 ㅎㅎ 아무튼 전 요 5일장을 참 좋아라 합니다.. 평상시엔 한적한 거리가.. 장날만 되면 바글바글 와글와글.. 줄서서 지나가는 모습들이.. 참 신기하기도 하구요.. "좀 더줘이~ 안되안되.. 우리도 남아야지~" 하는 모습이 정겹기도 하구요. 노판에 앉아서 집에서 해온 찰떡이나, 파전같은걸로 막걸리 한잔씩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