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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 좋아하세요"? 하단 5일장(2/7일장)

====================================본 글은 2010년 6월에 작성되었습니다.==================================== 부산에는 5일장이 몇군데 있죠.. 그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사하구에는 하단 5일장이 있습니다~ 2,7일 5일장인데요.. 사실 5일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1박2일이 흥행을 하면서 많이 알려졌긴 하지만서도 ㅎㅎ 아무튼 전 요 5일장을 참 좋아라 합니다.. 평상시엔 한적한 거리가.. 장날만 되면 바글바글 와글와글.. 줄서서 지나가는 모습들이.. 참 신기하기도 하구요.. "좀 더줘이~ 안되안되.. 우리도 남아야지~" 하는 모습이 정겹기도 하구요. 노판에 앉아서 집에서 해온 찰떡이나, 파전같은걸로 막걸리 한잔씩 걸..

살아가는일들 2017.08.14

CPU 온도 급상승 문제 해결

컴퓨터가 처음에는 아무 문제 없이 고사양 게임 잘 돌리다가. 조금 사용하다 보면 자꾸 버버벅버버버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진짜 이거 잡아볼거라고 벼라별짓을 다했어요 포맷&윈도우재설치를 4번 HDD 교체 SSD 설치 램도 다시 끼워보고 AMD CPU 특유의 스로틀링인가 그게 문제라고 하기도 해서 프로필도 갈아보고.. 그래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어제 씐나게 옵치 돌리고 있는 도중에 또 버버버버벅.. 오늘은 컴터를 다 뜯어서라도 이유를 알아내겠다는 일념으로 옵치 접고 컴터 하드웨어들을 다 확인해봤는데요.. 결론은.. CPU쿨러인것 같습니다. 컴터가 버버버벅거릴때의 CPU주변의 열기가.. 진짜 미친듯이 올라가더군요 AMD카베리7600 제품 자체가 열이 엄청나게 나는 제품이라고 듣긴 들은거같은..

IT 기기 가젯들 2017.08.11

세월호 건은 진짜 평생 못 잊을거 같네요

해군 출신이라 배를 짧게나마 타긴 타봐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세월호 사건은 진짜 평생 못 잊을것 같아요 삼풍 사건도 충격적이긴 했습니다만.. 그건 우르르 무너져내린 후 참상에 경악을 금치못했었고..세월호 사건은.. 전국민이 그 비극을 생중계로 목격했잖아요 진짜 처음 뉴스접한게 11시쯤이었던거 같은데..전원구조됐다고 뉴스 보고 나서 안심하고 있다가.. 안에 200여명 넘게 있다는 사실 듣고 그때부터 영상뉴스라던지 찾아봤는데..회사일 다 집어치우고 뉴스속보 인터넷 뛰워놓고 계속 보고 있었네요(싱가폴 회사 한국지사였고.. 같이 일하던 그리스 영감님도 오히려 저랑 같이 봤구요) 수백명이 수장당하는 걸 생중계로 볼수밖에 없었던.그리고 거기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함이 만들어낸 트라우마는..아마 전국민이 평생 고통..

살아가는일들 2017.08.10

최진실 가족도 참.. 안타깝네요.

드라마 질투의 최진실이 제가 기억하는 첫 모습인데..그렇게 예쁘고 멋지던 배우가 ㅠ http://m.news.nate.com/view/20170809n07661?sect=ent&list=rank&cate=interest 최양이 외할머니랑 사이 폭로하고 나서 방송에서 확인하라고 글을 남겼다는데.. 방송사진은.. 뭔가 예능삘이.. 외할머니가 아이돌학교 출연반대한걸로 앙금이 꽤 많이 남았나보군요.. 끼를 숨기지 못하는 아이와.. 또다른 비극이 걱정되는 할머니.. 참.. 둘다 이해도 되고.. 안타깝기도 하고..

세상일들 2017.08.10

샤오미 치싸이클 부산 양산 라이딩 후기

휴가 인데 여행은 못가고.. 왠지 뭐라도 해야 할 거 같은 생각에 자전거 라이딩이나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창원/울산쪽으로 가볼까 하다가. 처음부터 장거리는 무리일거같아서 ㅎ 가다가 지치면 지하철로 돌아올수 있는 양산으로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거리는 지~~~~~ㄴ짜 로 짧더군요 편도 5km 정도?? 우선 자전거는 이렇게 준비했구요 철제 받침대를 하나 달려고 했는데 받침대 하나에 3~4만원이나 하길래 일단은 가방을 벨크로 붙여 칭칭 매고 갔습니다. 물병케이스는 다이소에서 하나 샀네요 우선 주행경로 및 속도 등 기록지입니다. 실제 거리는 아마 33km 정도 될건데.. 일부구간 교량 공사를 하고 있어, 뺑 돌아가느라 좀더 늘어났습니다. 제 전기 자전거의 경우 최대 주행거리가 40km 인데.. 경사가 많은 ..

SSD 충격적으로 가볍군요 ㅋㅋ

전일 갑자기 급 뽐뿌를 받아.. SSD를 (Sandisk Z410)주문했는데요 컴퓨터를 다루기 시작하면서부터 HDD만 써오다가 처음으로 SSD를 만져봤는데.. 진짜 이거 충격이네요 처음에 택배가 왔길래.. 기쁜마음에 달려가서 받았는데..ㅋ 받자마자.. 아 이거 사기당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 싶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묵직함 하드의 느낌이 아니라.. 빈박스만 들어있는듯한 느낌.. 어이없어서 뜯어봤는데.. 읭? 그래도 내용물은 있더라구요 그런데 포장 뜯고 들어보고 나서 "와 이거.. 이자식들 케이스만 보냈구나.." 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아니 이거 너무 가볍더라구요. 손에 쥐어봤는데 아무 느낌이 안나요 물건을 들었다는 느낌이라도 나야 하는데.. 무슨 USB하나 든 느낌.. 어이없어서 이렇게 영상 찍어서 칭구에게 보냈더..

IT 기기 가젯들 2017.07.26

SKOOL-Julian 기억하시는분 있으신가요?

사실 이진아양 나왔을때 가장 먼저 떠올렸던게 이 그룹이었거든요 2002년쯤? 나온 그룹으로 기억하는데 토마토와 버섯을 찾자~ 제일 빨갛고 부드러운놈으로~~ 이런 가사로 ㅋㅋ 잘도 순위권에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앨범을 사지는 못하고 건너건너 들었던적이 있는데 Julian Turning Love Ha-Ha-Ha 등 노래들이 다 괜찮았었어요 Julian때 나름 성공을 했었던 거 같은데 이후에 앨범이 망한게 아니라 아예 내지도 않고 잊혀져간 것 같더구만요 아무튼 여기 보컬도 목소리가 상당히 독특했죠 최근에 결성되어 나왔으면 나름 인기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게시물신고]

세상일들 2017.07.20

유튜버 추천? ASMR 고막여친

제가 유튜브 채널을 챙겨보는게 딱 2개가 있었는데요 하나가 대도서관 게임 채널 그리고 Primitive Technology 였습죠 주로 POOQ 이용해서 공중파 재방만 좀 챙겨보는 타입이라 유튜브에 올라오는건 딱히 안 챙겨보게 되던데.. 요새 좀 챙겨보는 유튜버가 하나 더생겼습니다 ㅎ 바로 뽀모 라는 ASMR 및 게임 유튜버 국내 아마 최초? 혹은 두번째로 ASMR을 시도한 유튜버라고 하던데 현재 구독자수는 한 50만 정도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고운 목소리를 이용해서 ASMR을 하는 처자인데.. 특이하게 얼굴 공개를 안하죠 ㅎㅎ 딱 코 아래까지만 합니다. 원체 소심한 성격이라 얼굴 공개를 못하겠다고 한다는데 ㅎㅎ 그 묘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목소리 들어보시면 진짜 ..

세상일들 2017.07.10

치싸이클 부산 감천문화마을 주행 후기

예전부터 부산 3대바보라고 흘러내려오는 얘기가 있습니다. 1. 부산대 축제가기 2. 부경대 학생이랑 소개팅 3. 동의대 자전거 타고 올라가기 1번이야 뭐 고삐리 친구들이 많아서 당연히 가봤고.. 2번은 뭐 제가 거기 출신이니 당연히 해봤고.. 그나마 못해본게 3번이었는데요 어제.. 비스무리한걸 도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저도 어제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주말 내내 집에서 쉬고있다가 보니 주말을 이렇게 보낼순 없다 라는 생각에.. 좀 나가긴 해야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똘끼 발동.. 전기 자전거 정도면 그래도 감천 문화마을 올라갈수 있지 않을까.. ㅋㅋ 음.. 장담컨데 감천 문화마을 정도면 동의대에 경사도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일단 도전! 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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