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들

귀신,마법등 보이지 않는것들에 대한 고찰

카르젝 2007. 8. 3. 10:58
지금 TVN에서.. 리얼스토리 묘
여름특집인가 귀신,혼령 특집이 나오네요...

아무래도 케이블 방송이다보니 일반 지상파방송에서 나왔던것 보다
훨씬 많은 영에 대한 자료들이 나오는군요..

여러퇴마사들이.. 직접 영을 찾고.. 얘기하는 모습까지..
제작진에 직접 빙의를 시키고...
(이건.. -_-; 장난 아니네요..서울까지 빙의되어 따라온 할머니 귀신이라..)
참.. 그런데.. 정말.. 장난 아니군요;;
영을 찍으려 하니.. 갑자기 줌인이 안되고..
카메라 LCD 백화현상;;
어이구.. 무서워라.. ㅠ_ㅠ

어찌되었든간에.. 이런거 보면서.. 참 여러 생각들이 듭니다.
뭐.. 솔직히 귀신이란걸 직접 본적은 없지만..
(눈으로 본게 없어서이지.. 듣거나.. 느낀적은 몇번 있어서리..-_-)
볼수없다고 안 믿는 현대과학에 대해선.. 좀 부정적입니다..
뭐 결국 믿는단 말이죠.. =_=

(아직까지.. 마법에 대해선 솔직히.. -_- 믿을수가 없지만.. 말이죠_)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ㅎㅎ 그런데 갑자기 귀신에 대한 글을 쓰고 나니 얼마전 본
애니와 TV시리즈의 대사들이 떠오르네요..

'만약에 전화'로 '마법이 우선인 사회'를 만들어놓고
"여기는 과학보다 마법이 우선화된 사회야! 과학을 발전시키지 않고 마법을 발전시킨 사회란 말이지"
란 도라에몽 대사와

한 마녀의 말에 의한 저주로 인해 사람이 죽은것을 보며 믿을수 없다는 여주인공에게
"너희 인간들은 숫자를 이용해서 과학을 발전시켰지.
하지만 저(마녀)들은 달라.. 저들은 말을 이용해서 과학을 발전시킨거야 마치 너희들이 숫자를
가지고 숫자로 분자를 나누어가며 계산하여 과학을 발전시킨것과 같이 말이야"
라고 얘기하던 닥터후의 대사들..
어떻게 보면.. 닥터후나 도라에몽의 말이 맞다고도 할 수 있을거 같에요;; ^^
만약 마법이란게 정말 존재했더라면.. 마법이 과학보다 우선시 되었더라면..
어떤 세상이 되었을지.. ㅎㅎ 참 재미있는 세상이겠죠?
만약 그런세상이라면.. 또 과학이란걸 마법처럼 생각하며..
과학은 미신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갈거고 말이죠.. ㅎ

이상 잠못드는 밤.. 귀신,마법이라는 것에 대한 고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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