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jeg's 일상다반사

ㅎㅎ 무슨소리인가 했더니 한국계 MLB 포수출신 행크 콩거가 2020 롯데자이언츠 배터리 코치를 맡는답니다. MLB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구석구석에 있는 선수를 찾을때 제일 먼저 찾았던 행크 콩거! 그 최현이 벌써 은퇴한것도 신기하고.. 또 롯데 1군 배터리코치로 오는것도 신기하고.. 아무튼 31살짜리 배터리 코치라 진짜 파격적이긴 하네요! 댓글들은 이미 최현이 내년에 뛰어도 롯데 포수 들 중 최고 나을거라고..그럴일은 아마 없어야 겠죠? 메이저리거 시절을 회상해 보면 송구는 안좋다만..그래도 블로킹 및 볼배합등은 수준이상이었고 덧붙여 프레이밍의 제왕으로 불린 만큼. 다양한 경험을 전수해주길 바랍니다. 행크콩거 코치 부모님께서 한국말과 한국음식을 꾸준히 해주시면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도 본인이 자각하려 하..

1대 16으로 깨지던 올해 4월 ㅋㅋㅋ 29초쯤 지성준 응원하던 롯데팬들 ㅋㅋㅋ

"뛰어난 포수가 없다고 판단했다. 포수 문제는 2차 드래프트 뿐 아니라 다른 경로를 통해 영입할 수도 있다." 금일 2차 드래프트 이후 롯데 성단장 인터뷰인데요 FA도 괜찮은 선수 없다고 흘려보낸 롯데가 과연 할 말이 맞는걸까요?? 뭐 솔직히 FA철수는 어느정도 이해했습니다. 21번째 선수를 내어주면서까지 영업힐만한 선수들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2차 드래프트는 실패하더라도 질러볼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닌가요? 1지명의 기회를 이렇게 날려버리다니.. 그리고.. 다른 경로로 2차 드래프트보다 우수한 "효율"로 선수를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나요? 1. FA / 유망주 뺏기고, 오버페이 가능성 2. 트레이드 / 결국 1명은 나가야 하는데 어중간한 카드로 가능? 3. 용병 포수 / 전례가 없던걸로...

https://sports.news.naver.com/kbaxxseball/news/read.nhn?oid=025&aid=0002933308 린드블럼이 바쁜 시즌 중에도 마허 교수를 찾아간 건 그의 처지 때문이다. 마허 교수의 나이는 만 65세다. 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수 정년이 65세다. 9월 30일까지 직업을 찾지 않으면 비자가 만료돼 2주 안에 한국을 떠나야 한다. 당장은 다리 치료 때문에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지만 새 직장을 찾지 못하면 장기 체류할 수 없다. 조현호(50) 씨는 "몸이 불편해서 최근엔 면접을 보러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마허 교수는 “65세지만 나는 여전히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며 “11년 동안 살아온 한국을 떠나 롯데와 한국 야구, 그리고 KBO 프렌즈(한국에서 만난 ..

내 이 잡것들을 진짜.......

https://sports.v.daum.net/v/20190317130002306 양 감독에 따르면 올 시즌 롯데는 민병헌-손아섭-전준우-이대호-채태인-전병우/한동희-아수아헤-포수-신본기가 될 예정 용병이 시즌 시작부터 7번으로 가네요 강한 2번으로는 손아섭이가 낙점되었단 말인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솔직히 감을 못잡겠네요 뭐 로감독님 시절 조성환 7번 써서 대박 터진건 알고있습니다만.. 그래도 용병이잖아요 롯데가 두산 급의 전력도 안되는데.. 흠.. 참..아무튼 올해 사도스키의 안목은 어떨런지..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쪽박확률을 낮추고 중박을 노리는 용병픽이 올해는 성공할런지요

자이언츠 TV에서 이런것도 올리나보군요톰슨 투구폼 저렇게 보니 시원시원하네요 9-4로 앞서가다가 경기는 12-11로 SK 승리 선발 투수 톰슨이 2⅓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5회말 4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원중 역시 3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3실점여기에 세이브 상황에서 마무리로 나선 구승민이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지 못한 채 4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 톰슨은 마운드 적응 중김원중은 이날 던진 42개 가운데 1~2구를 제외하면 모두 직구를 시험하는데 경기를 활용구승민 역시 포크 구사 자제 아수아헤는 노리고 당겨쳐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 인상깊군요.

http://m.news.nate.com/view/20180825n14740?sect=s01&list=rank&cate=interest&sq=701935&sq=731142 크... 허준혁에 이어 새로운 정의사도 출현 롯데 오현택입니다. 해운대에서 20대여성 치고달아나던 무면허 음주뺑소니 차량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차랑 같이 직접 추적까지.. 결국 경찰이 검거하는데 결정적 도움줬다네요. 멋집니다 뺑소니란말만 듣고 가슴철렁했는데..뿌듯한일이었구만요ㅎ 므찌다 현택아!!!!

8월 4일 이정민 은퇴결정 했다고 구단이 밝혔답니다. 전력분석원 준비 중이고.. 5월 팔꿈치 부상 입은게 결정적이었나 보군요 경남고-동아대 나와서 2002년 1차 지명 17시즌동안 롯데에서 뛴 원클럽 맨 통산 368경기 22승 23패 11세이브 42홀드 529이닝 49홈런(상징이죠..) ERA 4.37 이승엽선수에게 아시아 신기록 내준것도 엊그제 같은데.. 이게 벌써 15년 전이군요 2014/15/16 노장으로써 롯데 불펜의 오아시스같은 역할을 해줬던 롯데의 이정민 수고했습니다. 우리의 짭찬호 p.s 왜바꿉니까

채태인이 28일 두산 원정경기에서 방망이를 던졌습니다.심판의 황당한 스트라익존에 대한 항의 표시였죠 방망이를 던지는 것은 잘못된 행동은 맞습니다.그 어떤 스포츠보다도 자체적/암묵적인 룰이 많은 야구에서, 심판의 권위에 반항하는 모습은 잘못된 것이 맞기는 맞습니다. 다만.. 이러한 전제조건을 깔고 가더라도 과연 채태인의 방망이 던지기"만" 잘못된 것인지... 의문이 들수밖에 없네요 뭐 돌고도는 오심이라고 하기엔.. 유독 애매한 판정이 많은 롯데인지라, 이러한 생각은 더 들수 밖에요.. 이미 작년 이대호 길들이기로 엄청난 손해를 본 롯데 입장에서..올시즌도 다시한번 비열한 롯데 길들이기가 시작될 겁니다. 과연 심판의 심기를 거스르게 선수들의 Action이 잘못된 것인지.. 이런 선수들의 Action을 나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