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발표된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하단-녹산선 이 탈락됐고.. 뜬금없이 영도 봉래산 터널이 통과됐습니다. 녹산 산업단지에서 명지신도시를 지나 하단까지 운송하겠다는 서부산 개발사업 핵심이 아닐까싶은데. 요게 탈락했습니다. 녹산산단 근무자들도 어마어마하고 명지신도시 쪽에 많은 인구들이 거주중이고 또 입주예정인데.. 이게 통과안된게 참 신기하네요 영도 봉래산터널은.. 이거 제가 영도에 근무하고있습니다만.. 이걸 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섬 입구에서 섬 끝단까지 터널을 뚫겠다는건데.. 이 터널이 부산을 관통하는 남항, 북항대교와도 연계도 안될 뿐더러 아무리봐도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국공립시설들을 영도 끝단에 유치하면서.. 이 시설들의 편의성을 위해 영도 입구에서 끝단까지 잇겠단 말인건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