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란게 무서워요 용기를 가지게 하네요 ㅋㅋㅋ 어제저녁 회식 좀 거나하게 하고 집에가는길에.. 평소 살까말까 망설이던 전기자전거 질렀습니다. 사실 전기자전거를 사려고 한참을 벼르고 있긴 했었어요 일단 원했던 조건은.. 1. 저럼한 가격 사실 스쿠터면 몰라도 자전거에 100만원까지 들이기는 좀 간이 작더라구요.. 적정예산 50에서~ 점점 올라서 70까지 잡았었습니다. 2. 주행거리 30km 이상 자전거의 최종 목표는 출퇴근이었습니다. 자전거타기 헬인 부산에서 그것도 사하구에서 헤운대까지라는 거리는 차를 타면 다리 3개지나야 하고.. 자전거로 가려면 터널2개 고개2개 다리 1개 지나야 하는 22km 정도의 대 장정입니다. 왕복 44km인지라 ㅋㅋㅋ 거의 불가능으로 봐야하겠다만.. 예전 11km 정도는 일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