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jeg's 일상다반사

우와.. 이건 그냥 한국사람 발음이네요 =_=.. 마이크 끼고있지 물어보고 바로 발음이 바뀌는군요어쩐지 저렇게 똑똑한 사람이 한국 발음이 교정이 안될까 싶었는데.. ㅎㄷㄷ 하네요 ㅎㅎ 어떤 분이 모시고갈지 ㅎㅎ

본 거주지에서 약간 떨어져서 살고있는지라 아마 당일날 투표소 못갈듯 싶어 사전투표 다녀왔습니다. 뭐 좀 검색해보고 다녀오긴 했는데.. 검색하고 할 것도 없네요 동네 읍,면사무소 동사무소 등 위치만 검색하고 가서.. 신분증만 내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군요 별도의 사전신청도 필요없이 현재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투표소 방문하시면, 선거당일처럼 안내해주시는분들 보이실겁니다. 안내해주시는데로 선거장 도착후 신분증 제시하시면 도우미분들이 신분증 기계 스캔 및 지문확인하구요 본인이 투표해야할 용지가 프린트되어 나오고, 번외로 봉투를 하나 더 줍니다. 기표후, 봉투에 한번에 넣어서 투표함 에 넣고 나오면 되네요 상당히 편리합니다. 기존의 부재자 투표보다 훨씬 좋은제도네요 선거당일 못하시는 분들은~ 미리 하시는게 좋을듯 합..

어쩌다가 한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음식 3가지를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술, 커피, 밀가루 오늘이 5일차 술은 안먹으면 되고.. 커피는 차로 대체하면 되는데.. 아놔 밀가루는 힘드네요 아침은 과일 갈아 먹고.. 점심 저녁은 회사밥을 먹는데 밀가루가 안된다고 생각하니.. 반찬의 수가 정말 줄어드네요 처음에는 수제비나 면요리만 제외하면 될줄 알았어요 일단 저 2개만 제외해도 반찬이 좀 줄더군요 (가끔가다가 우동 나오는 날은..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급식반찬으로 흔히 나오는 만두의 만두피도 밀가루인거 같더라구요. 이것도 제외.. 그러다가 또 생각해보니 닭튀김이나 생선튀김할때.. 묻히는 파우더도 밀가루.. 떡볶이의 떡, 오뎅들도 다 밀가루.. 후식으로 나오는 빵들도 밀가루.. 이건 뭐.. 먹을게 김치.. 나..

오늘 그분의 5주기임과 동시에 이분의 3주기네요. 가끔 김민아 아나운서를 볼 때 한번씩 떠오르는 얼굴.. 똑부러지고.. 야물딱진 모습 수많은 아나운서들이 나오고 방송국에서 노력을 하고는 있지많서도.. 아직까지 저에게 있어 최고의 조합은 송지선-김민아 조합입니다. 잊지 않고 기억할테니 부디 편히 쉬고 있으시길... p.s 작년에 올린 사진 한번더 올려봅니다. 두분다 참 그립네요

유럽여행을 결심하고.. 항공권까지 다 끊어놓은 상태에서.. 글들을 검색하다가 느낀점이 있어 올려봅니다. 열심히 요 몇일을 검색해본 결과 유럽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예쁘다 멋지다와 동시에 사기꾼들 소매치기들 진짜 많다 이런 느낌이 오네요 선진국들이라고 하는데.. 경험담들 들어보면 황당스러울 정도로 소매치기가 빈번하더라구요 대충 들어본게 1. 사진 찍으려고 삼각대 세우고 하나 둘 셋! 하는데 삼각대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다는거나 2. 혹시몰라 가방에 자물쇠를 채웠는데.. 그 자물쇠 번호를 뒤에서 열심히 돌리고 있다거나.. (뭐야? 이라면 오히려 도둑들이 화낸다고..) 3. 길가다가 갑자기 칼을 들이대고 돈내놓으라고 하던가 4. 그리고 이건 실제 제 친구 얘기인데 30일짜리 여행 첫날 캐리어 2개(큰거하나 작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2988868 - 문학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손아섭은 사람들 통행이 거의 없는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앉았다. -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MP3노래를 들으며, 방망이를 잡고 그립 부분을 칼로 깎아내기 시작한다. - ‘새 마음가짐으로’. 모든 걸 깨끗하게 하고 경기에 임하고 싶은 마음에서.. - 손아섭은 매일 이렇게 관리하고 경기에 나선다. - 홈경기에서는 꼭 샤워를 하고 나간다 -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게임에 임하는 게 손아섭은 좋다. - MP3는?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 및 130여곡 대부분 발라드 가장 ..

이번 휴가 어디로 갈까나 하고 비행기표를 좀 보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도 탈 아시아를 해본적이 없기에.. 한번 다른쪽으로 나가보려다가 비용 문제로 다시 아시아로 눈을 돌렸구요 ㅎ 그래도 작년 재작년 태국은 2번이나 다녀왔기에.. 올해는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쪽으로 나가볼까 하며 검색하던 도중 신기한걸 발견했습니다. 부산에서 태국을 가는 방법 중 가장 저렴한 방법은 베트남 항공을 이용, 호치민이나 하노이에서 약 3시간 대기후 방콕으로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즉 서울(부산)->호치민(하노이)->방콕 이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유류세 및 택스 포함 왕복 33만원에서 40만원 사이로 다녀올수 있죠 그런데 똑같은 베트남 항공을 이용 서울(부산)->호치민(하노이) 구간 왕복을 보면 최저 6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이거 왜..

1. 물로는 못 푸는 갈증 맥주로 푼다. 중삐리 때, 타는 여름날 어르신들이.. 생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맥주를 시켜서 한모금 털어넣으시고는 "으어어 시원하다!" 하시더군요 궁금해서 한모금 몰래 마셔보고는 우웩 하고 뱉어냈어요~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물로는 풀수 없는 갈증! 맥주로 풀수 있죠 2.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시원하다 외치기 목욕탕에 뜨거운 물에 들어간 이후 "으어 시원하다!" 하시는 어르신들 이해가 안됬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네요~ 뜨신 물 들어가서 "으어~ 시원하다~" 해놓고 저혼자 킥킥댑니다 3. 신곡 모르는 어른들 어르신들이 새로나온 신곡을 모를때 정말 어리둥절 했어요 아니 가요톱텐에서도 나오고 인기가요에서도 나오는데 왜 모르실까? 그러다가 요새 가요 차트 볼떄마다.. 아니 얘들은 ..

ㅎㅎ 그냥 따라하는 기획인지.. 풍자하는 기회인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관심도는 높아지네요ㅎ 관심도를 높이면서 이와 동시에 어린 연령층들의 지방선거 투표관심도 역시 높일수 있으니 일석 이조구요 ㅎ 웹상에는 벌써 기존 선거판 그대로 흉내내는 모습들도 보이구요 ㅎㅎ 성골을 지지하는 친박 연대 시청자를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는 친노 세력 -반대편 댓글들로 "친노가 인터넷 전체에 활개치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져 나오는 유반장 지지자-유좀들(유머로^^;) 그외 군소후보들..ㅎ 재미있네요 ㅎ 개인적인 예상으론.. 정준하는 그냥 망하더라도 독자노선 가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박명수는 분명 어디 붙을거같고 ㅎㅎ 정형돈은 독자노선 가다가.. 마지막에 친노냐 반노냐 결정할듯 싶습니다 ㅎㅎ 자기 표가 엄청 떨어졌어도 바로 ..

1. 1루수 - 1루수는 이래야지 2. 2루수 - 정훈의 자리 굳히기 3. 3루수 - 부동의 황장군 4. 유격수 - 문규현 각성 5. 포수 - 어라.. 작년하고 차이가 별반 없네.. 6. 좌익수 - 살아남은(이긴?) 김문호 7. 우익수 - 내가 부산의 오빠다 8. 중견수 - 미우나 고우나 p.s 김민하 막간 소식 2군경기도중 발목부상으로 2주 진단 그러나 한 4주정도 결장 보고 있다네요 ㅠㅠ KBREPORT 자료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