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25

2018 롯데자이언츠 In & Out / 잡담

롯데스프링캠프 기사가 무지하게 쏟아지더니만.. 무슨 기아의 대항마라던지.. 우승후보라던지 하는 기사가 나오는데 =_=.. 정작 롯데팬 입장에선.. ??? 느낌이 =_=듭니다. 작년 대비 In & Out을 우선 총정리해보면.. (정리하는겸 몽땅 정리다해봤습니다. 몇명 빠졌을수도 있습니다.) In : 민병헌(외), 조홍석(외), 한동희(내) 듀브란트(투), 고효준(투), 이병규(외), 오현택(투), 조무근(투) 구승민(투), 이인복(투) Out : 강민호(포), 최준석(지명), 박종윤(내), 김주현(외), 김민하(외), 이우민(외), 김지수(외), 백민기(외) 린드블럼(투), 강영식(투), 이재곤(투), 안태경(투), 김웅(투), 조현우(투), 문동욱(투) 듀브란트/린드블럼이야 뭐 좋게말해서 쌤쌤이라 치고...

Baseball-야구 2018.03.05

롯데자이언츠-이왕기, 나승현 그런데 배장호

05/06년 선수들중 한때 롯데팬들을 설레게 했던 두 이름이 있었습니다. 이모팬들을 무한히 만들어냈던 이왕기와 어쩌면 10여년은 롯데뒷문을 막아줄것같았던 나승현 데뷔하자마자 임팩트하나만큼은 확실했던 저 두선수들이었는데.. 지금 불펜에 남아있는 선수는 이왕기 나승현이 아닌... 13번째 선수였던 배장호가 롯데 불펜에 남아있네요 이거 참 묘하지 않습니까? 야구 인생이란건 진짜 모르는거네요 10여년전에 저 3명의 선수중 배장호만 살아남을거라고 예상했던 분들은 얼마나 있었을까요 ㅎㅎ 얼마나 뜨겁게 불타오르냐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라는 말이 계속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Baseball-야구 2017.05.29

거인사생 팟 캐스트 아주 재밌네요

작년즈음 야구 관련.. 특히나 롯데관련 팟캐스트를 좀 찾고 들어보려 했으나.. 뭐 아시다시피 야구에 관련된 관심 자체가 점점 떨어져 가고 있던 해인지라 금방 흥미가 똑떨어지더라구요 ㅠ 그래서 그냥저냥 한해를 보내고 올시즌에서야 거인사생이란 팟캐스트를 챙겨 듣고 있습니다. 시즌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딱 2회밖에 안되긴 했습니다만.. 이거 ㅎㅎ 은근 재밌네요 롯데팬들의 팟캐스트인지라 ㅎㅎ 롯데에 관련된 소식들이 아주 많은것도 좋고 덧붙여 진행자들(아나운서 / 야구 기자 / 광팬 / 해설위원)도 완전 뽕에 그득히 취한 사람들인지라 ㅎㅎ 팬들이 어느 부분에서 행복해하고 어느 부분에서 실망하는지 그대로 짚어내더군요 ㅎㅎ 꼴레발도 칠수 있을때 쳐야 된다 8경기정도 했으면 판세 다 나왔으니 바로 포스트 시즌 시작하자 박..

Baseball-야구 2017.04.11

2017롯데-대호우산효과와 프랑코코치효과

2017의 롯데는 진짜 로감독님 시절 타격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대호가 한자리 묵직하게 지켜주니 앞 뒤 선수들이 정말 제대로 우산효과를 받습니다. 홈런도 못치는 똑딱이 선수이긴 합니다만.. 이대호라는 이름이 주는 중압감은 확실히 어마어마하네요 여기에 덧붙여.. 훌리오 프랑코 타격 코치 얘기도 안 할수가 없는게.. 확실히 선수들 스윙 자체가 달라진 느낌이네요 일단 스윙할때 특히나 풀스윙들이 진짜 깔끔하게 돌아갑니다. 풀스윙도 단순한 붕붕이 느낌이라기 보다 뭔가 깔끔한 스윙들이 엄청 많아졌어요 전준우부터 해서 번즈 오늘 LG택 오승택까지 진짜 경기 볼맛 나게 하네요 프랑코 코치가 조원우 감독과 득점권 타율이 저조한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난 결론이 홈런이라고 하던데.. 말그대로 장타 포텐이..

Baseball-야구 2017.04.10

창도스키-롯데 자이언츠 이창원 대표이사 사임

http://sports.donga.com/3/all/20161127/81549181/3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대표이사 교체 영업통인 김창락 롯데쇼핑 전무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 그러나 롯데야구단 사정을 잘 아는 이들의 공통된 시선은 이창원 대표의 갑작스런 퇴임에 집중 이 전 대표이사가 롯데야구단 개혁의 아이콘 같은 상징적 존재였기 때문 롯데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야구계에서는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시선도 존재 어쨌든 이 전 대표의 사임으로 가뜩이나 불투명한 롯데 야구단의 미래는 ‘시계제로’ 상태로 접어들었음. 이 전 대표는 타성에 젖었던 롯데 프런트에 줄곧 강한 쇄신을 주문 현장에 대한 프런트 개입도 차단 현장에서 요청한 투자에 대해서도 ..

Baseball-야구 2016.11.29

롯데 린드블럼 아기 심장병 알려져..

http://sports.donga.com/3/all/20160803/79541054/1 "린드블럼 가족의 아픔 품고 던진다." 10월 출산예정인 린드블럼의 셋째가 아프다고 하네요 와이프인 오리엘이 개인 SNS에 올렸다고 하는데.. - 린드블럼 부부의 소중한 뱃속 아기에게 희귀 심장병 질환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 린드블럼 부부는 바깥에 태아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리고, 대처하는 방편을 택함. - 롯데 관계자는 3일 “선수가 개인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은 못했다. 다만 뱃속 아기의 심장이 좋지 않아 낳자마자 수술을 해야 될 상황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밝힘 - 현재까지는 시즌 중이라 린드블럼이 티 내지 않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린드블럼은 한국에 남아서 시즌을 끝까지 치를 ..

Baseball-야구 2016.08.08

벼랑 끝에선 롯데와 노경은의 두산전 승리

사실상 롯데로서도그리고 노경은으로서도 벼랑끝에 서있었던 시리즈와 게임 분위기를 잘 타다가 필요할때 초보티를 감출수없는 2016조원우 호로서는 5할 문턱까지 갔다가 미끄러진 후 다시 올라갈수있냐 없냐를 판가름하는 벼랑끝 시리즈였고 롯데 이적후 노승준이라 불리며 답답한 경기를 보였던 노경은으로서는2군행 결정 및 조원우감독의 성향상 사실상 하반기 복귀가 불투명했던 본인의 2016 시즌 벼랑끝 게임 상대는 독주체제를 달리던 리그 1위팀 두산베어스였고공하나 건드리기 힘들었던 상대투수는 보우덴 여기에 전체적으로 팀분위기가 다운되고 있던 롯데였지만팀간 상성상 우위라는게 실존하는지 11-1의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게 되네요 물론 그 물꼬는 맥스웰의 벼락포였고그 서막은 노경은의 호투그리고 조원우감독의 무모하리만큼 과감한 ..

Baseball-야구 2016.08.07

롯데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저스틴 맥스웰 타격영상

롯데 자이언츠가 아두치의 방출로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였습니다. 저스틴 맥스웰83년 11월 6일생으로 요새 들어오는 용병들에 비해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죠? 워싱턴/뉴욕양키스/휴스턴/보스턴/샌프란시스코 등 어떻게보면 저니맨의 느낌인데요.타격능력은 뛰어나지 않습니다. 메이저 통산 0.220 41홈런 133타점마이너 통산 0.256 88홈런 309타점 메이저에선 음..마이너에서도 음? 할만한 성적은 내지못한 선수이긴한데.. 그래도 기대할만한 건 클러치 능력입니다.삼진이 좀 많긴 해도 붕붕이 돌리는 공갈포타입은 아니라는게 MLB팬들의 의견이구요 로사리오처럼 어느정도 적응기간만 지나면 중장거리포로 자리 매김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포형 야수만 생각했을때 사도스키의 선택은 아두치였고..이는 맞아떨어졌습니다..

Baseball-야구 2016.07.18

2016 롯데 자이언츠 전반기 간단한 리뷰

2016년 롯데의 전반기에 대해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글을 체계적으로 멋지게 적지 못하니 그냥 주절주절 해볼게요 ㅎ 이해해 주세요^^ 지난해 8위에 머무르며 3년 연속 PO 진출 실패한 롯데 이종운 감독 대신 조원우 감독을 영입하고 작년 최고의 성적들을 보낸 용병 3명을 일찌감치 재계약 송꼴빠아재를 잔류시키고 손승락, 윤길현을 영입하며, 최고의 스토브리그를 보냈었던 롯데였습니다. 재미있는 투수 박한길과 최영환의 무상 영입은 덤.. 그렇게 나름 최고의 한해를 보낼거같은 롯데는.. 뭐 아시다시피 린드블럼의 충격적인 부진과 송꼴빠의 초반 부상으로 쭉쭉 미끌어져 내려갔습니다. 아두치의 부상.. 그리고 퇴출은 보너스였구요..(이런건 보너스가 필요하지 않은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일리가 린드블럼급 역할을..

Baseball-야구 2016.07.16

[롯데]신인 투수는 씨가 말랐나

월달 이인복 투수가 1군에 올라오면서, 드디어 신인투수 하나가 1군무대에서 서게 되었습니다.(물론 곧 내려갔지만요).. 이게 롯데 구단으로서는 2년만에 신인투수 1군 등판이더군요 (가장 최근이 2012년 4월 초 산체스 김성호-현재 경찰청) 그래도 젊은 축에 속했던 롯데의 투수진들도 어느덧 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있고.. 어린축에 끼었던 장원준, 최대성도 어느덧 30줄에 이르렀습니다. 신인 선수들이 어느정도 얼굴을 비춰져야 할 시기 인거 같은데 선수들이 부진한건지 기존선수들이 너무나 완벽한건지 얼굴을 잘 못비추고 있네요 현재 롯데의 1군 투수진입니다. 옥스프링(1977) 정대현(1978) 유먼(1979) 송승준(1980) 김사율(1980) 김승회(1981) 김성배(1981) 강영식(1981) 이명우(198..

Baseball-야구 2014.07.01
반응형